6월 호국보훈의 달, 항공권 할인 받아 국내여행 떠나세요!...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 특별 할인 실시

정하성 기자 2024. 5.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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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이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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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정하성 기자]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이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 및 그 유족, 이들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1인 한정)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유공자 및 유족 본인에게 제공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정상 운임 기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6월 한 달 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및 유족 ▲ 국가 유공자 및 유족 ▲5.18 민주 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및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및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동반 보호자 1인을 대상으로 일반석에 한해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호국 보훈의 달 국내선 특별 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 보호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

에어부산은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 대상자에 대한 국내선 항공권 운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기존 할인 대상자인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상이자·국가유공자 및 유족 △광주 민주화 유공 부상자 △광주 민주유공자 및 유족 △월남전 유공자에 더해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까지 확대 적용되며, 국내선 정가 운임 기준 30%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은 6월 한 달 동안 주중.주말 구분 없이 에어부산 국내선 전 노선에서 제공되며, 구매는 이달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 및 예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할인 대상자는 탑승 수속 시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유공자증·유족증을 지참해야 하며, 이 중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상이자(1~4등급) △광주 민주화 유공 부상자(1~4등급)와 동행하는 동반 보호자 1명은 동일하게 국내선 정가 운임 기준 30% 할인이 제공된다. 단, 동반 보호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유공자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해야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별 할인은 타 할인 혜택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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