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개회식 리허설, 센강 수위 높아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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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에 따르면, 오늘(23일, 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센강에서 추진하는 개회식 리허설을 다시 한번 연기했습니다.
통신은 5월에 내린 비로 센강 수위가 높아져 27일로 예정됐던 개회식 리허설을 취소했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앞서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오는 7월 26일 센강에서 개회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조직위는 개회식 리허설을 잘 치러 우려를 잠재워야 하는 상황인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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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에 따르면, 오늘(23일, 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센강에서 추진하는 개회식 리허설을 다시 한번 연기했습니다.
통신은 5월에 내린 비로 센강 수위가 높아져 27일로 예정됐던 개회식 리허설을 취소했다는 조직위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개회식 리허설 취소는 4월 8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조직위는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리허설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파리올림픽 조직위는 오는 7월 26일 센강에서 개회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하계 올림픽 개회식이 주 경기장이 아닌 외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각 나라 선수단이 배를 타고 6㎞ 이상 센강을 따라 행진하는 장관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다만 완전히 개방된 야외에서 개회식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테러 공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조직위는 개회식 리허설을 잘 치러 우려를 잠재워야 하는 상황인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파리 올림픽 개막은 6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도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oloopp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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