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24일 출시한다. 사진은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제품.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출시한다.
23일 삼성전자는 푸바오의 디테일을 살린 갤럭시 버즈 케이스를 오는 24일 삼성닷컴과 삼성강남에서 4만4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는 푸바오의 특징을 한껏 담았다.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고,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렸다. 부드러운 털 재질로 나와 포근한 느낌을 준다.
2022년 두 돌 생일을 맞은 판다 푸바오의 모습. /뉴스1
삼성전자는 이번 푸바오 케이스 출시에 맞춰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2 프로’와 함께 판매하는 ‘갤럭시 버즈2 프로 푸바오 패키지’도 내놨다. ‘갤럭시 버즈2 프로’는 화이트, 보라 퍼플, 그라파이트 3종 색상으로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 가격은 19만 6000원이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 출시에 맞춰 기존 쌍둥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까지 한번에 소장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도 한정판으로 선보이기로 했다.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2만 98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