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케어, 검진 후 건강관리 위한 서비스 '헤일로' 오픈

김정환 2024. 5. 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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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을 제공하는 빅케어가 검진 후 건강관리를 위한 '헤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빅케어는 헤일로를 통해 기존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건강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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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을 제공하는 빅케어가 검진 후 건강관리를 위한 ‘헤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빅케어는 헤일로를 통해 기존 편리한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건강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빅케어는 ‘헤일로’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기본적으로 ▲심혈관 건강 체크 ▲멘탈스코어 모니터링 ▲스트레스 지수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기기 없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관리할 수 있다.

기본 서비스 이외에도 사용자의 더 나은 건강을 위해 신체적 활동, 정신 건강, 식이 및 영양관리, 자가진단, 만성질환관리 등 5가지의 분야별 특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다. 빅케어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캐리온(병원 진단과 동등한 수준의 소변검사키트) ▲바바푸(마음 공감 통화 서비스) ▲마인드카페 아토머스(온・오프라인 심리상담) ▲런데이(맞춤 달리기 전문 트레이너) ▲핏닥(전문가에게 받는 체형 평가 및 스트레칭) ▲리얼피티(최첨단 모션 인식 기술 기반의 맞춤형 운동처방) ▲핏타민(현직 약사와의 상담으로 맞춤형 영양제 구독) ▲슬립루틴(AI 기반 수면 상태 측정 및 개선 가이드 제공) ▲큐모발검사(머리카락으로 현재 영양 미네랄 및 유해 중금속 확인 서비스) 등으로, 나아가 빅케어는 다양한 건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빅케어는 ‘스마트문진’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지표를 복합적으로 분석한 ‘건강 통합 보고서’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각 상태에 다른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재 일반 사용자의 경우 ‘헤일로’ 내 ‘스마트문진’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문진’ 서비스는 빅케어의 모든 회원을 위한 무료 건강관리 서비스로 정신건강은 ‘마음공간’, 통합건강은 ‘MHTI(My Health Type Indicator)’ 검사를 통해 사용자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

빅케어 관계자는 “향후 사업 운영 체제를 확장하여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의 B2B(기업간거래)에서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로 확장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케어는 사업 확장의 첫번째 단계로 ‘헤일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며 5월 한 달간 ‘14일 무료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누구나 빅케어 앱을 설치 후 로그인 해 프로모션 코드를 발급받아 입력하면 바로 14일 동안 ‘헤일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다.

빅케어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헬스케어 파트너사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꾸준히 ‘헤일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건강검진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헤일로’ 서비스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분석·관리하여 건강해지는 사용자가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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