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해경, "해운대 해수욕장 발견 시신은 대전 실종 여성"
구석찬 기자 2024. 5. 23. 10:21
어젯밤 9시쯤 바다에서 떠밀려 와 시민들이 119에 신고
해경 "대전서 실종 신고된 신장 152cm 미혼 여성, 외상 없고 부검 예정"
JTBC 자료화면
해경 "대전서 실종 신고된 신장 152cm 미혼 여성, 외상 없고 부검 예정"
어젯밤 9시쯤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40대 여성 시신이 백사장으로 떠밀려 온 것을 인근 시민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일상복을 입고 있었고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대전에서 실종 신고된 신장 152cm 미혼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떻게 부산에 오게 된 건지 행적과 함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인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사인은 익사 소견으로 전했습니다.
숨진 여성은 일상복을 입고 있었고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대전에서 실종 신고된 신장 152cm 미혼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떻게 부산에 오게 된 건지 행적과 함께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인데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사인은 익사 소견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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