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역대 최초 20회-20년 연속 올 NBA 팀' 선정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5. 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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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명장면이 탄생한 NBA 2023-24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선정됐다.

제임스는 자신의 NBA 21번째 시즌에 20번째 올 NBA 팀 선정이라는 놀라움을 자랑했다.

이는 역대 최초 올 NBA 팀 20회-20년 연속 선정이다.

계속해 서드 팀에는 제임스를 비롯해 스테판 커리, 도만타스 사보니스, 타이리스 할리버튼, 데빈 부커가 올 NBA 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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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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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명장면이 탄생한 NBA 2023-24시즌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선정됐다. ‘올 NBA 팀’ 명단이 발표됐다.

NBA 사무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올 NBA 팀을 발표했다. 이는 퍼스트, 세컨드, 서드 팀으로 구성됐다. NBA 최고 선수들만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곳.

니콜라 요키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최우수선수(MVP)를 놓고 다툰 니콜라 요키치와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만장일치로 퍼스트팀에 올랐다. 또 르브론 제임스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제임스는 자신의 NBA 21번째 시즌에 20번째 올 NBA 팀 선정이라는 놀라움을 자랑했다. 만 39세 시즌에 서드 팀으로 이름을 올린 것.

르브론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역대 최초 올 NBA 팀 20회-20년 연속 선정이다. 이전 기록은 제임스의 19회-19년 연속. 제임스 다음 기록은 카림 압둘자바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15회다.

이로써 제임스는 퍼스트팀 13회, 세컨드팀 3회, 서드팀 4회를 기록했다. 또 이밖에 올 디펜시브 팀에도 6차례 오른 바 있다.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요키치, 길저스-알렉산더와 함께 퍼스트팀에는 루카 돈치치, 야니스 아데토쿤보, 제이슨 테이텀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요키티와 길저스-알렉산더는 만장일치.

이어 세컨드팀에는 제일런 브런슨. 앤서니 에드워즈, 케빈 듀란트, 카와이 레너드, 앤서니 데이비스가 자리했다.

계속해 서드 팀에는 제임스를 비롯해 스테판 커리, 도만타스 사보니스, 타이리스 할리버튼, 데빈 부커가 올 NBA 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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