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년 연속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평가 우수기관

박제철 기자 2024. 5. 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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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엔진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많은 군민의 사업 참여를 통해 대기질 개선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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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전북 고창군청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전북 도내 시·군 이행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창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엔진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노후 경유차를 LPG 통학차량으로 전환 시 대당 5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올해는 어린이집 2개소 사업을 마무리했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생활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조기폐차 지원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현재 300여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많은 군민의 사업 참여를 통해 대기질 개선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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