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 모임에 딱"… 칵테일 스프리츠의 대명사 '아페롤 1ℓ' 인기

황정원 기자 2024. 5. 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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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피크닉 계절을 맞아 칵테일 스프리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페롤 1ℓ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아페롤에 프로세코를 더해 즐기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4억5000만 잔, 1초에 14잔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칵테일로 꼽힌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루프탑과 테라스의 계절,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적합한 아페롤 1ℓ 제품을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소비자들의 특별한 순간에 아페롤의 맛과 향이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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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롤 1ℓ , 야외 모임에서 여럿이 즐기기 좋은 용량으로 인기
스프리츠 카테고리에서 가장 사랑받는 식전주
아페롤 스프리츠 칵테일 1초에 14잔, 연간 4억5000만잔 팔려
이탈리아 햇살 닮은 오렌지 컬러의 아페롤이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야외 모임용 주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본격적인 피크닉 계절을 맞아 칵테일 스프리츠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페롤 1ℓ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야외 모임에서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용량으로 인기다.

아페롤은 모임의 인원과 분위기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사이즈로 판매된다. 375ml 제품은 1~2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에, 750ml 제품은 3~4명의 친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 때, 1ℓ 제품은 5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에서 즐기기 적합한 용량이다.

아페롤은 스프리츠 카테고리에서 특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식전주로 탄산수와 리큐르 등을 넣어 만드는 칵테일 스프리츠의 대명사로 불린다. 오렌지와 루버브, 허브 등 재료에서 만들어진 특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탈리아 햇살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아페롤에 프로세코를 더해 즐기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4억5000만 잔, 1초에 14잔이 팔리는 베스트셀러 칵테일로 꼽힌다. 얼음이 든 아페롤 전용 글라스 또는 입구가 넓은 와인 글라스에 아페롤과 프로세코를 각각 60ml씩 넣고 탄산수를 섞으면 아페롤 스프리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오렌지 슬라이스를 곁들여 장식하면 더 좋다.

세계적인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2024년 아페롤 스프리츠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칵테일 부문 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3년 9위에서 2024년 8위로 전년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칵테일 종류 중 스프리츠 카테고리가 가장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페롤은 최근 인기에 힘입어 호주 오픈(AO), US 오픈,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십 브랜드로 참여하기도 했다.

아페롤 1ℓ 제품은 코스트코 서울 양재점을 비롯해 ▲경기(광명·의정부·일산) ▲대구(대구·대구혁신) ▲세종(공세·광명) ▲경남(김해·상봉) 지점에서 판매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루프탑과 테라스의 계절,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적합한 아페롤 1ℓ 제품을 특별히 준비했다"면서 "소비자들의 특별한 순간에 아페롤의 맛과 향이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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