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폭파하겠다" 민원처리 불만 품고 협박전화 50대 검거

원동화 기자 2024. 5.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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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한 50대가 2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부산민원 120으로 전화한 한 남성이 '시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남성은 민원을 제기하던 중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이같이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청 공무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18분 만에 동래구에 거주하는 A(50대)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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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한 50대가 2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부산시와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분께 부산민원 120으로 전화한 한 남성이 '시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남성은 민원을 제기하던 중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이같이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청 공무원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은 경찰은 18분 만에 동래구에 거주하는 A(50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즉결심판에 회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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