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 24일 개최…다양한 행사 진행

박상욱 기자 2024. 5.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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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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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 제정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일대에서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를 연다.

앞서 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24일을 '경기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23일 도에 따르면 '나는 경기도 청소년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간소화했던 재작년과 실내에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넓은 야외에서 대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찾아오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문화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 ▲3on3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종합예술제 공연 등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기념식에서는 노동, 효행, 봉사 등 8개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청소년들이 '경기도 청소년상'을 수상하며 특별히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이 올해 청소년이 된 9세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증을 드론으로 전달받아 수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문화 체험부스는 문화존, 진로존, 행복존, 도전존 등 4개 구역 100여 개 부스로 꾸며진다. 특히 '진로존'에서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과 협업해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VR) 등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유망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근균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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