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위반 이륜차 꼼짝마"…서산에 후면 단속카메라 설치

정윤덕 2024. 5. 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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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단속카메라를 포함한 단속 장비 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법규 위반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하는 후면 단속카메라는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사이 삼거리에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일반적인 과속 단속카메라로 생각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급가속하면 단속될 수 있다"며 "뒤에만 번호판이 달린 이륜차 운전자도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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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단속카메라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면 단속카메라를 포함한 단속 장비 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설치 장소는 예천동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사이 삼거리, 지곡면 환성리 법룡사 사거리, 성연면 명천3리 성연교차로 등이다.

이륜차를 포함한 모든 법규 위반 차량의 뒷번호판을 인식하는 후면 단속카메라는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이편한세상∼효성해링턴플레이스 사이 삼거리에 설치된다.

시는 약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본격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이 일반적인 과속 단속카메라로 생각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였다가 급가속하면 단속될 수 있다"며 "뒤에만 번호판이 달린 이륜차 운전자도 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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