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인문축제서 배우 봉태규·시인 김용택 만난다

이승현 기자 2024. 5. 23.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봉태규와 시인 김용택이 참여하는 제2회 무등산 인문축제가 6월 1~2일 무등산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김용택 시인이 '자연이 하는 말'을 인문적 시선을 공유하고,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가 화가 반고흐와 시인 윤동주의 창작 세계로 안내한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김형수 작가와 무등산과 깊은 인연을 가진 김남주 시인이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2일 증심사 일원…울림 있는 명사초청 인문강연
제2회 무등산 인문축제 포스터. (광주 동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배우 봉태규와 시인 김용택이 참여하는 제2회 무등산 인문축제가 6월 1~2일 무등산 증심사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김용택 시인이 '자연이 하는 말'을 인문적 시선을 공유하고, 서양화가 한희원 작가가 화가 반고흐와 시인 윤동주의 창작 세계로 안내한다.

둘째 날에는 배우 봉태규가 '괜찮은 어른'이 되기 위한 고민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김형수 작가와 무등산과 깊은 인연을 가진 김남주 시인이 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동구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그냥씨의 동물 직업 상담소'의 안미란 작가와 '소금아이'의 저자 이희영 작가도 참여할 예정이다.

임택 구청장은 23일 "다양한 인문적 만남과 교류를 통해 나 자신을 챙기고 이웃을 살피는 가치 있는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