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오대영 앵커, 정치 뉴스쇼 컴백…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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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정통 정치 뉴스쇼 '오대영 라이브'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오대영 라이브'의 진행은 뉴스룸 메인 앵커 출신 오대영 기자가 맡는다.
오 앵커는 정치와 사회 분야 등을 취재해왔고 2021년~2022년 JTBC 뉴스룸 앵커, 2016년~2019년 뉴스룸 코너인 '팩트체크'를 맡은 바 있다.
'오대영 라이브'는 본 방송과 동시에 JTBC 뉴스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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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오대영 라이브’의 진행은 뉴스룸 메인 앵커 출신 오대영 기자가 맡는다. 또한 앵커가 CP(총괄PD)를 겸해 프로그램을 이끈다.
‘오대영 라이브’의 슬로건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이다. 그날그날 제일 뜨거운 이슈를 3개로 추려 브리핑하고, 패널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패널 구성은 22대 총선 결과로 달라진 정치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에 몸담은 4명의 정치인이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방식을 최초로 시도한다. 시청자들이 이슈를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목표다.
인터뷰 코너인 ‘단도직입’을 통해 뉴스의 한가운데 선 인물과 스튜디오에서 심층 대담도 진행한다, 방송 첫날에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연할 예정이다.
오 앵커는 정치와 사회 분야 등을 취재해왔고 2021년~2022년 JTBC 뉴스룸 앵커, 2016년~2019년 뉴스룸 코너인 ‘팩트체크’를 맡은 바 있다.
2018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기자로 전직해 활약해온 이수진 앵커도 ‘이슈 브리핑’을 함께 진행한다. 제작진은 “사내 오디션에서 두 차례나 1위에 올랐던 준비된 앵커”라고 설명했다.
오 앵커는 “질문이 곧 뉴스가 된다는 믿음으로 시청자를 대신해 속 시원하게 물어보겠다”며 “제 이름을 걸고 하는 방송인 만큼 각오가 더욱 비장하다”고 밝혔다.
‘오대영 라이브’는 본 방송과 동시에 JTBC 뉴스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생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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