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2번 수상 가수, 욕실에서 넘어져 사망. 향년 58세[할리웃톡]

박효실 2024. 5. 2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밴드 트레인의 전 베이시스트 찰리 콜린이 향년 58세로 사망했다.

트레인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미트 버지니아'(Meet Virginia), 2001년 발매된 두번째 앨범의 '드롭스 오브 주피터'(Drops of Jupiter) 등이 큰 인기를 끌며 2002년 두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약물 남용 문제로 트레인을 탈퇴한 찰리 콜린은 이후 벨기에로 이주해 음악원에서 일했고, 최근에는 영화 음악 작업을 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두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밴드 트레인의 전 베이시스트 찰리 콜린이 향년 58세로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는 “찰리 콜린이 벨기에 브뤼셀의 친구 집에서 샤워 중 미끄러져 사망했다. 친구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콜린을 발견한터라 정확한 사망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콜린은 1993년 밴드 트레인의 베이시스트로 데뷔했다. 트레인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미트 버지니아’(Meet Virginia), 2001년 발매된 두번째 앨범의 ‘드롭스 오브 주피터’(Drops of Jupiter) 등이 큰 인기를 끌며 2002년 두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03년 약물 남용 문제로 트레인을 탈퇴한 찰리 콜린은 이후 벨기에로 이주해 음악원에서 일했고, 최근에는 영화 음악 작업을 해왔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