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청년몰 찾아 전통시장·골목상권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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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23일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열고 청년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등과 '전통시장·골목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 장관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며 "이런 정책을 한 축으로 담은 범부처 합동 '(가칭)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다음 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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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이 23일 동대문구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열고 청년 시장상인 및 소상공인 등과 '전통시장·골목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국에 분포한 1천388개 전통시장과 3천540개 지역상권 등에서 활동 중인 소상공인은 전체 종사자의 45.8%, 매출액의 18.1%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소상공인이 종사자의 54.6%, 매출액의 28.0%를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청년 소상공인들이 모두 모여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상호 간의 교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축제를 개최할 것을 요청했고 오 장관은 다음 달 중 청년 소상공인만을 위한 축제를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오 장관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도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며 "이런 정책을 한 축으로 담은 범부처 합동 '(가칭)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다음 달 중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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