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주민소환 청구 ‘각하’…청구인 대리 서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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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각하됐다.
23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 선관위는 일부 시민들이 제기한 최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해 최근 '청구 요건 미달'로 각하했다.
시 선관위는 대리 서명 행위에 대해 고발 등을 검토 중이다.
앞서 남원시장주민소환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허위 학력 기재 ▲친일 논란 춘향 영정 ▲인사권 남용 의혹 등을 이유로 최 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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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가 각하됐다.
23일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 선관위는 일부 시민들이 제기한 최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대해 최근 ‘청구 요건 미달’로 각하했다.
청구인 서명부 1만 1639부 중 4143부가 무효 처리된 결과다.
무효 처리된 서명부 대부분은 글씨체가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서명부 검수 과정에서 서명부 작성을 위탁받은 수임자들이 서명을 대신한 사실을 밝혀냈다.
시 선관위는 대리 서명 행위에 대해 고발 등을 검토 중이다.
앞서 남원시장주민소환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허위 학력 기재 ▲친일 논란 춘향 영정 ▲인사권 남용 의혹 등을 이유로 최 시장에 대한 주민 소환 투표를 추진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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