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짬밥 아니다…회오리 감자까지 나오는 요즘 군대

최희정 기자 2024. 5.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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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육군 간부가 부대 급식이 맛있다며 자랑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급식이 매일 특식처럼 나온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6사단 정보통신대대에 복무하는 육군 간부 A씨는 "평상시에도 다른 어느 부대보다 우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다"며 "최근에 바뀐 급양 담당 간부가 급식 플레이팅도 잘하고 매일 특식처럼 급식이 나와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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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간부가 공개한 부대 급식 (출처='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한 육군 간부가 부대 급식이 맛있다며 자랑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에 "급식이 매일 특식처럼 나온다"며 글과 사진을 올렸다.

6사단 정보통신대대에 복무하는 육군 간부 A씨는 "평상시에도 다른 어느 부대보다 우리 부대 급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다"며 "최근에 바뀐 급양 담당 간부가 급식 플레이팅도 잘하고 매일 특식처럼 급식이 나와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A씨가 올린 여러 장의 사진에는 짜장면, 탕수육, 닭다리, 회오리 감자 등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담겼다.

A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또 묵묵히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시는 6사단 정보통신대대 조리병님과 조리사님, 급양 담당 간부님께 감사하다"고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가를 위해 수고하는 군인들 식단은 잘 챙겨야 한다", "아들이 지금 논산훈련소에 있는데 밥이 잘 나온다고 하더라", "해당 사단 내 간부 식당이 따로 없다. '오늘의 식단'을 입구에 셋팅하면 식사하러 오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자율배식 후 빈 테이블에서 먹는다" 등 댓글을 달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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