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SIG, 네빌 마이어 신임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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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규격을 관장하는 업계 표준화 단체인 블루투스SIG가 네빌 마이어(Neville Meijers) 신임 CE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네빌 마이어 CEO는 지난 12년간 재임하며 블루투스 기술 대중화와 시장 확장 등 성과를 남긴 마크 파월 전임 CEO 뒤를 이어 오는 29일부터 CEO 직을 수행한다.
네빌 마이어 CEO는 "블루투스SIG를 성장과 혁신의 다음 장으로 이끌게 될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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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권봉석 기자)블루투스 규격을 관장하는 업계 표준화 단체인 블루투스SIG가 네빌 마이어(Neville Meijers) 신임 CE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네빌 마이어 CEO는 퀄컴에서 산업용 사물 인터넷을 위한 LTE/5G 네트워크 개발, 나스퍼스 중국 CEO로 해당 지역 인터넷 투자에 관한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가장 최근에는 JMA 와이어리스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로 프라이빗 무선, 분산 안테나 시스템, 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팀을 이끌었다.
네빌 마이어 CEO는 지난 12년간 재임하며 블루투스 기술 대중화와 시장 확장 등 성과를 남긴 마크 파월 전임 CEO 뒤를 이어 오는 29일부터 CEO 직을 수행한다.
네빌 마이어 CEO는 "블루투스SIG를 성장과 혁신의 다음 장으로 이끌게 될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력의 대부분을 무선 기술과 비즈니스를 인큐베이팅하고 개발하는 데 바쳐왔기에 블루투스는 나의 DNA에 깊이 새겨져 있다. 블루투스SIG에 합류하는 것은 무선 기술의 세계에서 진정으로 의미 있는 과업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권봉석 기자(bskwo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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