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큰맘 먹고 명품 C사 가방 구매했는데…한국 이쑤시개 나와” (당분간 공효진)

장예솔 2024. 5. 23.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효진이 과거 명품 가방을 구매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5월 22일 '당분간 공효진'에는 '오픈전 다녀온 첫 번째 플리마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효진은 생애 첫 플리마켓 오픈을 앞두고 자신이 준비한 옷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잘 얘기했다"고 운을 뗀 공효진은 "그런 게 반가울 수도 있지만 싫을 수도 있지 않나"라며 과거 샤넬 빈티지 가방을 구매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공효진 캡처
당분간 공효진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공효진이 과거 명품 가방을 구매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5월 22일 '당분간 공효진'에는 '오픈전 다녀온 첫 번째 플리마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효진은 생애 첫 플리마켓 오픈을 앞두고 자신이 준비한 옷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효진은 "빨리 진짜 누가 잘 입었으면 좋겠다. 잘 입고 SNS에 사진 올려달라. 어떻게 입었나"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걱정도 가득했다. 공효진은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막상 사람들이 와서 볼 생각하니까 왜 이렇게 겁이 나냐. 이게 뭐냐고 그럴 것 같다. 잘 어울리는 옷을 겟하러 여기까지 왔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어떡하냐"며 "내장을 다 보여주는 느낌이 든다. 내가 그동안 뭘 먹고 살아왔는지 다 보여주는 느낌"이라고 토로했다.

PD는 "재킷 주머니에 뭐 들어있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잘 얘기했다"고 운을 뗀 공효진은 "그런 게 반가울 수도 있지만 싫을 수도 있지 않나"라며 과거 샤넬 빈티지 가방을 구매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공효진은 "프랑스에서 왔다고 하더라. 싼 가격이라 반신반의하면서 20대 때 큰맘 먹고 샀는데 가방 안에 한국 이쑤시개가 들어있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