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후 건강관리까지"…빅케어, `헤일로` 서비스 오픈

정래연 2024. 5. 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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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빅케어'가 검진 후 건강관리를 돕는 '빅케어 헤일로'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빅케어는 건강관리 구독서비스 '헤일로'를 통해 임직원 건강검진부터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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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중심에서 B2C까지 서비스 확장 목표.. 오픈 기념 14일 무료체험 이벤트 진행

임직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빅케어'가 검진 후 건강관리를 돕는 '빅케어 헤일로'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빅케어는 건강관리 구독서비스 '헤일로'를 통해 임직원 건강검진부터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개인의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토탈 건강관리 솔루션을 추천하고 △신체활동 △정신건강 △자가진단 △만성질환 관리 △식이·영양 등 5개 분야의 특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계하여 제공한다.

서비스 가입자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스마트문진'을 통한 관리부터 검진 후 사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기기 없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신체부터 정신건강까지 편리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스마트문진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지표를 복합 분석한 '건강 통합 보고서'를 제공, 직관적인 건강 상태 파악과 빠른 조치를 돕는다.

현재 일반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문진' 서비스는 빅케어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정신건강은 6가지 분야로 구성된 임직원 특화 정신건강 진단 서비스 '마음공간', 통합건강은 특허 등록된 개인별 건강 유형을 진단하는 'MHTI(My Health Type Indicator)' 검사로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후 사후관리를 돕는 모니터링 기능 멘탈스코어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 및 심혈관 건강을 최소 30초 만에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할 수 있다. 멘탈스코어는 카메라를 활용한 얼굴인식 기반의 스트레스 지수 파악과 손가락을 활용한 심혈관 건강 기록 및 누적 관리가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기본 모니터링 기능 외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추가 서비스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연계를 통해 멘탈케어와 웰니스 등 5가지의 카테고리에서 특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비전문가도 쉽게 병원 장비와 동일한 수준의 검사가 가능한 빅케어 PB 상품인 '빅케어 캐리온 소변검사키트' 등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B2B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사업 운영 체제를 B2C로도 확장, 일반 사용자에게 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확보에 나선다는 포부다. 그 첫 단계로 '헤일로' 서비스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14일 무료체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한 달간 빅케어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하여 14일간 헤일로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빅케어 관계자는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구독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헤일로 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진에서 나아가 건강 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함으로써 건강해지는 사용자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헬스케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이어가며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 전국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에 기여하는 건강친화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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