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27일 특공

이윤희 2024. 5. 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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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4일 서울 홍은동에 짓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투시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서울 비규제 지역이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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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산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4일 서울 홍은동에 짓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투시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홍은제13구역재개발정비사업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청약 접수,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이후 17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서대문구는 서울 비규제 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을 충족한 서울·경기·인천 거주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 여부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생애최초 36가구, 신혼부부 73가구 등 약 200가구 넘는 물량의 특별공급이 예정됐다. 일반공급에서는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다. 전용면적 84㎡ 이상부터는 드레스룸 공간을 넉넉히 설계했다. 또 전용면적 84㎡ 미만 상품에는 개방형 발코니(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해 쾌적함을 더했다. 전용 84㎡A는 4BAY(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주방과 연계한 알파룸 공간을 별도로 계획해 거주민의 삶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 전용 84㎡B는 2개 방향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복도와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을 별도로 계획했다. 대면형 주방과 거실이 연계돼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단지는 테라스가 포함된 평면도 별도로 공급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전용 T84㎡A·B·C·D 등이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돼, 단지의 쿼드러플 산세권의 매력을 테라스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과 더불어 다목적실을 설계해 주민들의 생활을 다채롭게 할 전망이다.

단지는 상품성 외에도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다. 주변 산마다 조성된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은 계절마다 달라지는 자연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쉽다.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는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 도심 속 우수한 힐링 여건을 갖춘 점이 최장점"이라며 "힐링 프리미엄을 집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내부 상품 설계도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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