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 단체, 의료정책 전문·자문위원회 불참 운동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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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정부 주재의 의료 및 의학교육 정책 관련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어제 저녁 긴급 총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전국의과대학 교수들은 거수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기로 했다"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전문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에 대한 불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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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2천명 증원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정부 주재의 의료 및 의학교육 정책 관련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어제 저녁 긴급 총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전국의과대학 교수들은 거수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기로 했다"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전문위원회 및 자문위원회에 대한 불참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의교협은 서울고등법원 결정문에서 명확히 제시된 바와 같이 2천 명 증원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단순히 산술적 계산에 불과하고, 현 사태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이 그 원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0093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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