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책은 시민에게서 나온다”…박승원 광명시장의 ‘우리동네 시장실’

오상도 2024. 5. 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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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시장이 직접 18개 동을 돌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승원 시장이 민선 7기 시절인 2018년 처음 도입했다.

박 시장은 방문하는 동마다 △지역 현안 보고 △동 특성화사업·마을사업 시찰 △주요 기관·단체 소통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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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시장이 직접 18개 동을 돌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승원 시장이 민선 7기 시절인 2018년 처음 도입했다. 지역주민을 찾아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무게를 뒀다.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시민들과 현장에서 지역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명시 제공
올해는 이달 철산4동을 시작으로 6월 철산2동·하안1동·하안2동, 7월 철산4동·소하1동, 8월 철산1동·철산3동·하안4동, 9월 광명2동·광명5동·광명7동, 10월 광명3동·소하2동, 11월 광명6동·일직동에서 차례대로 열린다.

박 시장은 방문하는 동마다 △지역 현안 보고 △동 특성화사업·마을사업 시찰 △주요 기관·단체 소통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의 일정을 이어간다.

첫 방문지인 철산4동에선 주민자치회의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에 참석해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어 초등학교를 찾아 교육환경 개선안 등을 듣고, 지역 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박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광명=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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