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美 '엔비디아' 파워에 상승 출발…닛케이지수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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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03포인트(0.48%) 오른 3만8803.13에 장을 열었다.
이날 시장은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다만, 장중 닛케이지수의 상승폭은 한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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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6.03포인트(0.48%) 오른 3만8803.13에 장을 열었다.
이날 시장은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시장 예상치를 웃돈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보다 6.16% 뛰며 1000달러 선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도쿄증시에서도 도쿄일렉트론, 아드반테스트 등 반도체주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장중 닛케이지수의 상승폭은 한정되고 있다. 22일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하락한 점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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