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구리가격 ‘뚝’…전선株 등 약세

이용성 2024. 5. 23.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리 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선주 등 구리 관련 주들이 장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가온전선(000500)은 3.89% 하락 중이고, 대한전선(001440)도 3.49% 떨어지고 있다.

대원전선(006340)과 풍산(103140)은 각각 3.02%, 6.51%하락 중이다.

이구산업(025820)도 6.50% 내리는 등 구리 관련주 전반이 약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구리 선물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선주 등 구리 관련 주들이 장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KBI메탈(024840)은 전 거래일 대비 8.40% 하락한 3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온전선(000500)은 3.89% 하락 중이고, 대한전선(001440)도 3.49% 떨어지고 있다. 대원전선(006340)과 풍산(103140)은 각각 3.02%, 6.51%하락 중이다. 이구산업(025820)도 6.50% 내리는 등 구리 관련주 전반이 약세다.

앞서 구리 가격은 공급 부족으로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는 등 급등한 바 있다. 이후 간밤 상승세가 꺾이며 급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구리 선물 가격은 1톤(t)당 1만409달러를 기록하며 약 4% 내려앉았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