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문화 확산"···현대위아, 창원에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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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011210)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센터를 연다.
현대위아는 다음 달 경남 창원시 본사 안에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안전교육센터를 교육자들이 쉽고 편하게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 소재 기업들에게 안전교육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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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지역 기업에도 오픈
현대위아(011210)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센터를 연다.
현대위아는 다음 달 경남 창원시 본사 안에 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전교육센터는 모든 사람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공개 교육 시설이다. 본사 내 직원 식당으로 사용하던 756㎡(약 230평) 규모의 2층 건물을 활용해 교육센터를 만들었다.
현대위아는 안전교육센터를 교육자들이 쉽고 편하게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산업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안전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교육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작업안전 △공사안전 △화재안전 △안전보호구 △보건안전 △가상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2층엔 별도의 안전 교육 강의실을 만들어 이론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제조업의 특성상 ‘산업 안전’ 교육에 집중한 교육센터를 만들고 있다. 자동화 라인 내 협착, 산업용 로봇 사고, 감전, 지게차 및 크레인 충돌 등 산업현장에서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게 목표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역 소재 기업들에게 안전교육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올해부터 협력사가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사업장과 제조 공정상의 위험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안전교육센터에서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안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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