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밴드, 이장희와 울릉도서 나눔 공연…설도윤 기획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4. 5.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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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결성한 아마추어 밴드인 이영하밴드가 포크 가수 이장희와 손잡고 오는 6월 1~2일 양일간 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영하밴드는 6월 1일 울릉도 복합문화공간 울릉 천국 아트센터, 2일 펜션 스테이 너와 야외 가든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영하밴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밴드 결성 후 첫 나눔 콘서트를 열고 공연 수익금을 전액을 예술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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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6월 1일 울릉 천국 아트센터·2일 펜션 스테이 너와 야외 가든
배우 이영하, 프로듀서 설도윤, 가수 이장희, '스테이 너와' 대표 문보상(왼쪽부터) 이영하밴드 제공
배우 이영하가 결성한 아마추어 밴드인 이영하밴드가 포크 가수 이장희와 손잡고 오는 6월 1~2일 양일간 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영하밴드는 6월 1일 울릉도 복합문화공간 울릉 천국 아트센터, 2일 펜션 스테이 너와 야외 가든에서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1일 공연은 경찰, 군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위문 공연이고 2일 공연은 울릉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이영하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영하는 울릉도를 10여 회 이상 방문하는 등 울릉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20년째 울릉도에 거주하는 이장희와 '스테이 너와' 문보상 대표가 공연 장소 제공과 콘서트 진행을 도왔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캣츠' '라이온 킹' 등을 제작한 뮤지컬 프로듀서 설도윤이 전반적인 공연 기획을 맡았다.

이영하밴드는 콘서트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영하가 보컬, 철도 궤도 전문 공사업체 강훈 대표가 기타, 설도윤이 베이스, 치과의사 양통권이 키보드, 작곡가 겸 연주자 최경호가 드럼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이영하밴드는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밴드 결성 후 첫 나눔 콘서트를 열고 공연 수익금을 전액을 예술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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