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택시에 도전장…KGM, 토레스·코란도 기반 택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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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23일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전용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택시와 코란도 EV 택시는 73.4kWh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한 중형급 전기 SUV 모델이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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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23일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전용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택시와 코란도 EV 택시는 73.4kWh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한 중형급 전기 SUV 모델이다. 각각 1회 충전에 복합 433㎞, 401㎞를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완충 시 1000㎞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운행 상황에 따라 연료 타입을 전환하거나 LPG 소진 시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된다.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운전자의 특성을 중심으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신속한 애프터서비스(A/S) 등 택시 주행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번 출시로 특정 브랜드에 집중됐던 택시 차종의 라인업이 확대됐다는 것이 KGM 측 설명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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