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택시에 도전장…KGM, 토레스·코란도 기반 택시 출시

금준혁 기자 2024. 5. 23.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는 23일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전용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택시와 코란도 EV 택시는 73.4kWh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한 중형급 전기 SUV 모델이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레스 EVX·코란도 EV·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선봬
KG모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23일 토레스 EVX 택시, 코란도 EV 택시,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 택시 등 중형급 택시 전용모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레스 EVX 택시와 코란도 EV 택시는 73.4kWh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한 중형급 전기 SUV 모델이다. 각각 1회 충전에 복합 433㎞, 401㎞를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토레스 바이퓨얼 LPG는 가솔린 엔진 성능과 경제성 높은 LPG를 동시에 사용해 가솔린 차종 대비 약 30%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완충 시 1000㎞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운행 상황에 따라 연료 타입을 전환하거나 LPG 소진 시 가솔린으로 자동 전환된다.

장시간 운전하는 택시 운전자의 특성을 중심으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신속한 애프터서비스(A/S) 등 택시 주행에 적합한 환경을 구현했다.

이번 출시로 특정 브랜드에 집중됐던 택시 차종의 라인업이 확대됐다는 것이 KGM 측 설명이다.

rma1921k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