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단체관람 현장 발매로 엉망진창, 뜨거운 인기만큼 항의도 폭주 [이슈in]

김경희 2024. 5. 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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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뜨거운 인기만큼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다.

tvN 측은 28일 '선재 업고 튀어'의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 공지했고,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진행됐다.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되었는데 5시 30분부터 CGV의 홈페이지와 앱 서버가 마비돼 접속이 되지 않았다.

tvN 측은 사전 공지를 통해 암표 거래나 불법 양도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예매자와 실 관람자의 명의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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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뜨거운 인기만큼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tvN 측은 28일 '선재 업고 튀어'의 마지막회 단체관람 이벤트 공지했고,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진행됐다. CGV용산 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하는 해당 이벤트에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등이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함께 관객과 최종화를 관람하는 내용이었다.

22일 오후 6시부터 예매가 시작되었는데 5시 30분부터 CGV의 홈페이지와 앱 서버가 마비돼 접속이 되지 않았다. 이 상황은 6시 50분까지 이어졌으며 이후 서버 접속이 정상화 되었으나 이미 온라인 예매는 매진 상황이었다.

극장의 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가능한데 제작진은 오프라인 예매를 생각지 못했던 것 같다. tvN 측은 사전 공지를 통해 암표 거래나 불법 양도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예매자와 실 관람자의 명의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표는 명의 확인이 불가능 했고 X에는 "현장 키오스크 대량 출력, cgv직원결제 플미티켓팅, 선업튀 단관 난리다 난리. 이래서 진짜 극악확률이래도 추첨제였어야했는데 벌써 번장에 이십오만원까지 올라옴."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였지만 팬들은 이번 상황에 대해 오히려 항의를 하고 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에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로 다음주 종영을 앞두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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