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혜음원지 등 고려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

노승혁 2024. 5. 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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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혜음원지에서 '혜음원지를 통해 고려를 알아가다'라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 고려 문화유산 탐방'은 파주 혜음원지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등 고려시대의 문화유산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퀴즈대회, 자율미션을 수행하며 고려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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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혜음원지에서 '혜음원지를 통해 고려를 알아가다'라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혜음원지 [파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역사적으로 개경과 한양을 잇는 주요 교통로이자 고려시대 관영 숙박시설과 사찰, 행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했던 파주 혜음원지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혜음원지의 문을 두드리다'와 '파주 고려문화 유산 탐방'이 있다.

'혜음원지의 문을 두드리다'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 해설, 건축적 특징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 미로찾기 및 퍼즐 맞추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파주 고려 문화유산 탐방'은 파주 혜음원지와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등 고려시대의 문화유산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퀴즈대회, 자율미션을 수행하며 고려 역사를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 '파주 고려 문화유산 탐방'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수행단체인 한국문화 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또는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koc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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