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내수농협, 벼 드문모심기와 그로모어 신농법 시연

황송민 기자 2024. 5. 2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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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이 22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신젠타코리아 충북지점(지점장 김상호)과 함께 '벼 드문 모심기와 그로모어 신농법 시연회'를 했다.

'벼 드문모심기'는 일반 이앙재배보다 심는 포기 수는 적고 심는 간격은 넓지만 쌀 생산량에는 차이가 없는 선진 농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변익수 조합장, 김창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김종렬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지역 행정기관 관계자와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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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익수 내수농협 조합장(두번째줄 오른쪽 일곱번째)과 조합원·관계자들이 ‘벼 드문모 심기’와 ‘그로모어 신농법’ 시연을 관람하고 보급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이 22일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신젠타코리아 충북지점(지점장 김상호)과 함께 ‘벼 드문 모심기와 그로모어 신농법 시연회’를 했다.

‘벼 드문모심기’는 일반 이앙재배보다 심는 포기 수는 적고 심는 간격은 넓지만 쌀 생산량에는 차이가 없는 선진 농법이다. ‘그로모어 농법은 관행 농법과 견줘 수확량이 더 많고, 저온성 해충, 출수기 병해충을 초기에 방제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이날 행사에는 변익수 조합장, 김창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김종렬 NH농협 청주시지부장, 지역 행정기관 관계자와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벼 드문모심기 이앙 작업과 그로모어 농법 시연을 관람하고 신농법 보급·정착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일손 부족과 영농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진농법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 조합장은 “선진농법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영농편익과 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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