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보고 싶어하는 팬들 위해···삼성, 갤럭시버즈 케이스 출시
김상범 기자 2024. 5. 23. 09:14
삼성전자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모티브로 제작한 ‘갤럭시 버즈 푸바오 케이스’를 오는 24일 출시한다.
푸바오 케이스는 지난 2월 출시된 ‘갤럭시 버즈 루이바오·후이바오 케이스’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되는 ‘바오패밀리’ 케이스다.
푸바오 케이스에는 땅 구르기를 즐기는 푸바오의 털빛 ‘푸룽지(푸바오+누룽지)’ 색상이 적용됐으며, 정수리의 뿔털 디테일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부드러운 털 재질은 포근한 그립감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푸바오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4000원이다.
삼성전자는 푸바오 케이스 출시에 맞춰 기존의 루이바오, 후이바오 케이스까지 한번에 소장할 수 있는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 케이스 팩은 바오패밀리 3종 케이스와 스페셜 패키지 박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패키지 박스에는 바오패밀리의 일러스트와 프로필이 그려져 있다. 갤럭시 버즈 바오패밀리 케이스 팩은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2만9800원이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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