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유학생 알몸 소동…“학업 스트레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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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대학교에서 유학생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서아프리카 출신 광주 모 대학교 대학원 유학생 A씨(23)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2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며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마약 투약 여부를 간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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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광역시의 한 대학교에서 유학생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서아프리카 출신 광주 모 대학교 대학원 유학생 A씨(23)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2일) 오전 11시 30분쯤 광주의 한 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며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마약 투약 여부를 간이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과 마약 투약 정황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A씨를 석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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