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포토카드 제공한 코즈볼,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서 주목받아

코즈볼 아이돌 마케팅과 신제품 및 전동 자동화 충진기계 세계에 첫 선보여

[코즈볼 제공]

볼에 담긴 1회용 화장품 코즈볼은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는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CBE)에 참여하여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 스포츠 바이 코즈볼과 이를 만드는 자동화 충진기계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코즈볼은 스포츠 노화 극복 솔루션 제품을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에 첫선을 보였다. 스포츠 노화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신제품은 반복적인 근육사용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 직접적 노화와 과도한 운동에 의해 생기는 산화 스트레스인 점진적 노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 되었다.

코즈볼 측은 지금까지 스포츠와 관련된 화장품 제품은 통증케어와 썬크림류 정도로 한정되어왔지만 요가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골프 등산 등 여성들의 실외 스포츠 활동이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른 스포츠 노화에 관심이 많아짐으로써 이에 특화된 제품을 유명 의사와 공동 개발하여 주름 탄력 보습 등 피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스포츠 바이 코즈볼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일회용으로 소분 포장된 스포츠 바이 코즈볼은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휴대성이 좋아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으며 운동전이나 후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즈볼은 이례적으로 전동화 충진기계를 박람회장에 직접 선보이고 현장에서 코즈볼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코즈볼 전동화 충진기계는 전동화 구동 방식으로 1평도 안되는 공간의 작은 기계 1대가 월 200만개 이상의 코즈볼을 충진 생산함으로써 화장품 공장의 혁명적 생산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코즈볼은 수출을 통해 전세계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존의 화장품 유통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한국에서 화장품 내용물을 벌크로 받아 현지에서 자동화 기계로 충진, 생산하는 새로운 생산 방식을 구현 함으로서 각국의 높은 보호 무역 장벽을 간단히 해결하고 모든 나라에서 똑같은 품질의 제품이 생산됨으로 메이드 인 글로벌 이라는 새로운 화장품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코즈볼은 화장품 내용물이 아닌 화장품의 새로운 플랫폼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코즈볼은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할 수 있고 전 세계의 다양한 종류의 모든 화장품 내용물을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코즈볼은 마케팅의 일환으로 세계적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정품 포토카드를 나눠주는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코즈볼의 모델이자 SBS슈퍼 모델인 심서희 사인회, 중국 왕홍 생방송 홍보, 현장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하였다. 코즈볼의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 박람회 부스행사는 이번 24일까지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린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