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그녀가 죽었다' 감독, 영화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더라"

김경희 2024. 5. 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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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가 배우 변요한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최근 활동에서 팔색조 연기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변요한 배우의 '개인적인 순간'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고 하며, 미니멀한 슈트와 어두운 실내를 기반으로 촬영했다.

인터뷰에서도 변요한 특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우선 최근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대해, 각본이 너무 뛰어났으며 감독의 비전에 반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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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가 배우 변요한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최근 활동에서 팔색조 연기와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변요한 배우의 ‘개인적인 순간’을 포착한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고 하며, 미니멀한 슈트와 어두운 실내를 기반으로 촬영했다. 변요한은 콘셉트, 착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베테랑다운 제스처로 간명한 촬영장에서 순식간에 매혹적인 장면을 만들어내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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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도 변요한 특유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우선 최근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 대해, 각본이 너무 뛰어났으며 감독의 비전에 반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만나 보니 이번 영화가 첫 작품인 김세휘 감독이 마치 ‘영화를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다는 것.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대해 얘기하는 대목에서는 ‘베테랑을 많이 봐야 베테랑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베테랑 배우들과 맞붙는 작업들을 피하지 않아온 이유들을 밝히기도 했다. 시대극을 많이 해온 이유, 스스로의 성격에 대한 생각, 최근 들어 유튜브 콘텐츠나 예능에서 느끼기 시작한 재미, 솔직함에 대한 철학 등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편 지난 5월 15일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모두 호평을 받으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 역시 지난 15일부터 공개가 시작되며 벌써부터 ‘웰메이드 시대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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