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노 전 대통령 표적수사 계속…검찰 수사권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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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수사권을 회수해 국민께 돌려드리고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 검사 개인의 양심에 맡길 수 없으니 헌법과 법률을 고칠 수밖에 없다"며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고 사회권 강화,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저와 조국혁신당은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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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수사권을 회수해 국민께 돌려드리고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모 메시지'에서 "노 전 대통령께서 20년 전에 받은 먼지떨이 표적 수사와 편파 불공정 수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유폐된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검찰과 언론에 의해 조리 돌림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라며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패싱하고 '배우자 방탄 인사'를 하는데 2300명의 검사 중 사표를 내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검사 개인의 양심에 맡길 수 없으니 헌법과 법률을 고칠 수밖에 없다"며 "검찰 개혁을 22대 국회에서 완성하고 사회권 강화,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저와 조국혁신당은 뛰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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