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UP & 키워드 5/22]

YTN 2024. 5. 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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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날씨 어떨지 뉴스업 날씨 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캐스터]

목요일 아침 날씨엔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바로 '두 계절'과 '따뜻한 차'입니다.

요즘 하루 안에 두 개의 계절이 공존하는 듯합니다.

아침, 저녁에는 아직 선선한 봄기운이 남아 있지만, 한낮에는 마치 여름처럼 더운데요.

계절의 시계가 점차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일교차가 무척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외투로 체온을 잘 유지해주시고요.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울의 시간대별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5.8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는데요.

정오에는 23도, 오후 2시에는 26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퇴근길 무렵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밤에는 20도를 밑돌면서 선선하겠습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해진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안팎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실시간 CCTV 화면으로 현재 안개 현황 살펴볼까요? 이곳은 충남 서해안에 위치한 교량의 모습인데요.

뿌연 안개가 뒤덮여 있어, 시야가 무척 답답합니다.

안개는 앞으로 한 시간 정도 더 지속하겠고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 동안에는 이 안개도 모두 사라지고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강한 일사가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고요.

오존 농도도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야외활동 시,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동쪽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 낮 기온 살펴보면, 대전 30도, 강릉과 대구는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초여름 더위 속에 영서와 영남 내륙에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다가오는 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지금까지 날씨엔 키워드에 윤수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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