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 '아우디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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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의 2024년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공연예술 분야 최초 지원으로 선정된 임은총 배우의 첫 연출작 '아우디레(Audire)'가 23~26일 드림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극작·연출 임은총, 드라마트루그 신지원, 예술감독 남명옥, 배우 김선옥, 김은혁, 전아라, 최한솔이 출연한다.
임은총은 "공연을 접한 모두가 다시금 열정에 불이 붙고, 무대 위 배우들을 이해하며 응원하듯이 열정을 가진 서로를 응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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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의 2024년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공연예술 분야 최초 지원으로 선정된 임은총 배우의 첫 연출작 ‘아우디레(Audire)’가 23~26일 드림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아우디레는 오디션의 어원이 되는 라틴어로 이번 공연은 ‘오디션 준비 과정을 공연화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기획됐다.
공연은 대형 공연 최종 오디션에 최종 심사를 위해 모인 네 명의 배우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준비한 연기와 특기를 연습하며 본인의 순서를 기다리는 경쟁자들이 모여있는 불편한 대기실 속, 피할 수 없는 경쟁에서의 패배나 자괴감이 아닌 더 나은 미래를 그려가길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극작·연출 임은총, 드라마트루그 신지원, 예술감독 남명옥, 배우 김선옥, 김은혁, 전아라, 최한솔이 출연한다.
임은총은 “공연을 접한 모두가 다시금 열정에 불이 붙고, 무대 위 배우들을 이해하며 응원하듯이 열정을 가진 서로를 응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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