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프리미엄 벽장재 공략 강화…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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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는 프리미엄 벽장재 '보닥 스톤보드'를 신규 출시하고 '보닥 월'을 새단장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 스톤보드용 필름 개발을 전담하는 디자인팀을 신설해 주문 후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고객사가 용도와 예산을 고려해 PET·PVC·PP 등 필름 재질까지 고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2020년 출시한 보닥 월은 6㎜ 두께의 마그네슘·탄산칼슘 보드를 인테리어 필름으로 덧붙인 벽장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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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닥 월 리뉴얼 출시…디자인 400여종으로 확대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현대L&C는 프리미엄 벽장재 '보닥 스톤보드'를 신규 출시하고 '보닥 월'을 새단장해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보닥 스톤보드는 화강암 등 무기질을 원료로 하는 8㎜ 두께의 보드에 인테리어 필름 '보닥 데코'를 두른 B2B(기업간 거래) 벽면 마감재다.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석재압축기술을 적용했으며 마블·스톤·우드 등 기본 디자인 패턴 외에도 고객사별 맞춤형 필름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닥 스톤보드용 필름 개발을 전담하는 디자인팀을 신설해 주문 후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고객사가 용도와 예산을 고려해 PET·PVC·PP 등 필름 재질까지 고를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건물의 외부와 내부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구성과 안전성도 높다. 내오염성 시험과 중금속, 라돈, TVOC 등 유해 물질 시험을 모두 통과했다. 외장용으로 특화한 제품은 준불연 필름을 적용해 불길 확산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B2C 및 B2B 겸용 벽장재 '보닥 월'도 리뉴얼 출시한다. 2020년 출시한 보닥 월은 6㎜ 두께의 마그네슘·탄산칼슘 보드를 인테리어 필름으로 덧붙인 벽장재다.
현대L&C는 리뉴얼을 통해 보닥 월의 디자인 패턴을 기존 30종에서 400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류의 건자재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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