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예방·근절, 서울시교육청 '청렴라이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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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이 갑질 예방과 근절 등을 비롯해 청렴 다짐에 나섰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모든 교직원이 갑질 예방과 근절을 실천해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서울교육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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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직원들이 갑질 예방과 근절 등을 비롯해 청렴 다짐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대표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도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의 개막식 부패근절 격파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청렴라이브는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청렴라이브는 전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한편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즐거운 공연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조희연 교육감을 포함해 본청 고위공직자(본청 실·국장, 과장) 등 직원 700여명이 현장과 시청각 교육으로 참여한다. 유튜브 중계를 통해 고등학교 교직원 26개 학교 1200여명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한다.
교육감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2024년 청렴송(청렴song) △교육감 갑질근절 예능 상담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 골든벨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지난해 화제가 됐던 부패척결 격파시범에 이어 올해는 적극행정, 투명행정, 상호존중 등 긍정 메시지를 농구공에 담아 농구 자유투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갑질 사연 4가지를 듣고 교육감과 패널 3명이 직접 갑질인지 아닌지를 판단해 보는 예능 형식의 토크쇼를 진행하고 뒤이어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이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모든 교직원이 갑질 예방과 근절을 실천해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서울교육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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