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홍콩 ELS 자율 배상 개시

김보연 기자 2024. 5. 23.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조정 절차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가입 시점별로 순차적으로 자율 조정 대상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자율 조정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가입한 홍콩 H지수 ELS 계좌 중 만기 손실이 확정됐거나 중도해지에 따라 손실을 입은 경우다.

안내 문자를 받은 고객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율조정을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내문자 받은 후 영업점 방문해 접수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뉴스1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부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조정 절차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 원활한 접수를 위해 가입 시점별로 순차적으로 자율 조정 대상 고객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자율 조정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가입한 홍콩 H지수 ELS 계좌 중 만기 손실이 확정됐거나 중도해지에 따라 손실을 입은 경우다.

안내 문자를 받은 고객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자율조정을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1일 절차 개시 이후 600여건의 자율조정 동의를 접수 받아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금융 소비자 권익 제고와 신뢰 회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