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연재해 안전 위한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진현권 2024. 5.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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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생활환경 속 안전과 편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및 디자인경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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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접수…우수 작품 20점에 총상금 2100만 원 수여

경기도청사 전경,/경기도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발생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지진, 풍수해, 폭염, 폭설, 산사태 등)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이며,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작품은 1인당 2점 이내이며, 공동 출품은 최대 3인까지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금상 2점(각 300만 원), 은상 3점(각 200만 원), 동상 4점(각 100만 원), 입선 10점(상장) 등 우수작품 20점을 선정해 총 2100만 원을 수여한다.

희망자는 공모 요강을 참고해 디자인경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심사 후 상위 입상 작품 10점은 외부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본선 심사에 진출하게 되며, 오는 8월 중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공모전 수상작 10점은 10월 중 시상한 후 31개 시·군, 경기도건축문화제 등에 순회 전시된다.

이은선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생활환경 속 안전과 편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및 디자인경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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