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43초만에' 에르메스 가방 24억 쓸어담은 2인조 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복면을 쓴 2인조 강도가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20억원대 명품 가방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23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지난 3월22일 새벽 2시45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에 위치한 5성급 세타이 호텔 내 명품 매장에 2인조 복면강도가 나타났다.
이들이 훔친 명품 가격은 모두 180만달러(약 24억원)어치가 넘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복면을 쓴 2인조 강도가 1분도 안 되는 시간에 20억원대 명품 가방을 훔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23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지난 3월22일 새벽 2시45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에 위치한 5성급 세타이 호텔 내 명품 매장에 2인조 복면강도가 나타났다.
이들은 커다란 쓰레기통을 들고와 개당 2만~3만5000달러(약 2700만~4800만원)짜리 에르메스 핸드백 60여개를 비롯해 값나갈 법한 소품들을 쓰레기통에 쓸어 담았다. 이들이 훔친 명품 가격은 모두 180만달러(약 24억원)어치가 넘는다.
물건들을 훔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43초였다. 도둑질이 끝나자 이들은 각각 다른 차를 타고 도주했다.
매장으로부터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2대 차량 중 한 대 번호판을 추적한 끝에 소유주 에두아르도 트라비소 가르시아를 검거,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그러나 나머지 한 명을 검거하지 못한 채 몇 달째 추적 중이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형욱, 입장발표 없이 폐업?…"해명방송 안하네" 누리꾼 분통 - 머니투데이
- 쇼트트랙 김동성, 포크레인에서 식사라니…건설현장 '포착' - 머니투데이
- "등굣길 김호중에게 1시간동안 맞았다"... 고교 후배 폭로 - 머니투데이
- 지코 "짱깨 싫어, 속이 역류" 가사 논란…중국인들은 'SNS 테러' - 머니투데이
- "이승기가 해결할 것" 임영규, 싱글맘에 2억 뜯어낸 뒤 사위 팔이 - 머니투데이
- 김용건, 아들 아직 3살인데…척추관 협착증 수술→머리 출혈 '충격' - 머니투데이
- 피자·치킨 20인분 배달가니 "안 시켰다"…후불 '음식테러' 한 사람 정체 - 머니투데이
- 기체결함에 11시간 지연 출발한 티웨이항공, 국토부 점검받나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출생의 비밀…"호적에 안 올라가 어머니 장례 못 치를 뻔" - 머니투데이
- 불체자 여직원 껴안고 엉덩이 '툭'…CCTV 사각지대서 성추행한 공장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