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기업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

정재수 2024. 5. 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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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지난 22일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는 신상진 시장과 공무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원에 있는 외래종과 고사목 제거하고 비오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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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탄천에 비오톱 4개소 조성
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지난 22일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사진=성남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지난 22일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는 신상진 시장과 공무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원에 있는 외래종과 고사목 제거하고 비오톱을 조성했다.

비오톱은 인공적인 생물서식공간으로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군데군데 쌓는 방식으로 4개소를 조성했다.

성남시는 지난 3월 지역 내 9곳 기업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HD한국조선해양, 현대오일뱅크, 현대일렉트릭과 맹산 환경생태학습원 일대에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처 확대를 위한 인공둥지 40개를 설치하는 등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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