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시밀러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 보유-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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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3일 셀트리온에 대해 짐펜트라의 성장 속 다수의 바이오시밀러가 경쟁하는 분야에서도 경구용 제품 확보로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가진다고 판단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RT-111과 'RT-105'에 대해 공동 개발 중"이라며 "모두 대형 품목으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가 경쟁하고 있으며, 경구용 제품 확보로 높은 시장 경쟁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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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유안타증권은 23일 셀트리온에 대해 짐펜트라의 성장 속 다수의 바이오시밀러가 경쟁하는 분야에서도 경구용 제품 확보로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가진다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 2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지난 3월, 셀트리온은 라니테라퓨틱스의 경구용 플랫폼인 RaniPhil을 적용한 ustekunumab인 'RT-111'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했다. RT-111은 피하 주사 대비 84%의 생체 이용률로 매우 우수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투약 관련 부작용도 1건(5%, 전체 경구 환자 대비 2.5%)에 불과해 특별한 안전성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RT-111과 'RT-105'에 대해 공동 개발 중"이라며 "모두 대형 품목으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가 경쟁하고 있으며, 경구용 제품 확보로 높은 시장 경쟁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는 유럽에서 지속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며 "지난 3월부터는 미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7월 이후 시장 침투도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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