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중고차 업황과 점유율 모두 좋다…'목표가 상향'-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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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케이카가 중고차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고 대기업 사업자가 시장에 들어오며 사업 수익성이 우상향 추세로 전환돼 수혜를 입는다고 23일 분석했다.
이어 "케이카의 유효시장점유율은 올해 1분기 12.5%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라며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입으로 경쟁 심화 우려가 있었지만, 대기업의 시장 진입으로 기업형 사업자 중심의 시장 통합화가 오히려 가속화되며 이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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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케이카가 중고차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고 대기업 사업자가 시장에 들어오며 사업 수익성이 우상향 추세로 전환돼 수혜를 입는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5500원에서 2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고차 유효 거래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32만대를 기록했다"며 "금리와 가격이 안정화되며 중고차 거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케이카는 재고 일수 30일 내외로 재고 회전 속도가 빨라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인한 영향이 적다"며 "가격 하락으로 인한 거래 증가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이어 "케이카의 유효시장점유율은 올해 1분기 12.5%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라며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시장 진입으로 경쟁 심화 우려가 있었지만, 대기업의 시장 진입으로 기업형 사업자 중심의 시장 통합화가 오히려 가속화되며 이에 따른 수혜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은 침체기를 벗어나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어 케이카의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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