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인천=안재균 기자 2024. 5. 23.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위원회'를 조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위원장으로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위촉했으며, 추진위원회는 총 28명(당연직 7명, 일반직 21명)으로 구성했다.

인천 출신인 박상기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활동과 인천 홍보로 유치도시 선정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위원장에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 위촉
박 위원장 인천시 국제자문대사, APEC 대테러대책반 의장 등 거쳐
유정복 인천시장이 박상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서울경제]

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추진위원회’를 조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위원장으로 박상기 전 제네바대표부 대사를 위촉했으며, 추진위원회는 총 28명(당연직 7명, 일반직 21명)으로 구성했다.

인천 출신인 박상기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은 개최 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대정부, 국회 등에 대외 유치활동과 인천 홍보로 유치도시 선정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인천시 국제자문대사를 지냈으며, APEC 대테러대책반 의장과 UN한국협회 부회장 등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박상기 위원장은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신 만큼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인천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