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발 맞아?' 수아레즈의 질주 '이닝 1위-ERA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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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선발 전환 후 2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3.88의 비교적 평범한 성적을 낸 레인저 수아레즈(29,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수아레즈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0경기에서 66이닝을 던지며, 9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36으로 펄펄 날았다.
수아레즈는 지난해 22경기에서 125이닝을 던지며, 4승 6패와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한 비교적 평범한 왼손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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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선발 전환 후 2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3.88의 비교적 평범한 성적을 낸 레인저 수아레즈(29,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수아레즈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10경기에서 66이닝을 던지며, 9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1.36으로 펄펄 날았다. 탈삼진은 68개.
이는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이자 평균자책점 2위. 또 수아레즈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수아레즈 위에는 이마나가 쇼타 뿐이다.
수아레즈는 지난해 22경기에서 125이닝을 던지며, 4승 6패와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한 비교적 평범한 왼손 선발투수.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3.4마일에서 92.4마일로 오히려 1마일 가량 감소했음에도 역대급 전반기를 보내고 있다.
수아레즈는 시즌 첫 등판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수아레즈는 이후 9경기 중 8경기에서 6이닝 이상 투구했다.
특히 수아레즈는 지난달 콜로라도 로키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완봉승과 8이닝 1실점 도미넌트 스타트로 펄펄 날았다.
이는 필라델피아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활약. 원투펀치 잭 윌러-애런 놀라를 능가하고 있는 것. 수아레즈가 필라델피아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현재 유일한 7할 대 승률 팀. 물론 필라델피아의 상승세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놀라운 것은 수아레즈의 미친 듯한 활약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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