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오는 26일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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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는 '제6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오는 26일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김규영 경북도산악연맹 회장, 권영규 문경시산악연맹 회장 및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전국 클라이밍 동호인 선수 6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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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제6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오는 26일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산악연맹과 문경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300명이 출전해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고학년, 초등부 저학년 총 4개 부문으로 진행, 오전에 남녀 예선이 열리고 오후에는 남녀 결승이 펼쳐진다.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김규영 경북도산악연맹 회장, 권영규 문경시산악연맹 회장 및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전국 클라이밍 동호인 선수 6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청소년들의 '화합'에 초점을 맞춘 대회로 학생들이 우정과 추억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대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더불어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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