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매파 의사록' 공개에 하락 마감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2%와 0.1% 떨어졌는데요.
연준의 5월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 이후 투자 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연준 내부에서 여전히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이 회의록 공개를 통해 시장에 알려졌습니다.
회의록 공개 여파로 장단기 미국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는데요, 특히 기준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04%포인트 오른 4.87%까지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0.4% 하락했지만, 이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적에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내놓으면서, 시간외거래에서 6%대의 상승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1.3% 하락한 배럴당 77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와 '기업실적 호전'이라는 호재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실적에 따른 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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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0890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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